포철은 창원특수강을 조기 매각키로 했으며 전량 포철 소재를 사용하는 포항도금강판과 포항강재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포철은 또 포스에너지가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와 산소공장도 포철로 흡수,통합 관리키로 했다.
광양 소재 골프장 법인인 ㈜승광과 대한매일신문 지분은 전량 매각하고 종합 설계감리 회사인 포스에이씨를 포스코개발에 흡수, 통합하게 된다.
이밖에 22개 철강 판매점 지분 19%를 철강 경기와 판매점 여건을 고려해 빠른 시간내에 매각키로 했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