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공제조합(02―3469―1100)이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능력이 부족해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기 힘든 업체들을 도와주고 있다.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지난해 1월 설립된 후 1년 동안 자금대출 채무보증 이행보증 등을 통해 1백75개 업체에 2천7백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자금규모를 확대해 6천4백억원을 지원할 계획. 소프트웨어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금이 필요할 때 불입액의 5배까지 즉시 대출받을 수 있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