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도체경기가 살아나면서 외국인들의 주요 공략대상이 된 것. 포항제철도 오름세였고 동원과 한국카본 동양전원 등 액면분할이 예상되는 일부 종목들도 상승세였다. 한보철강과 삼익건설 엔케이텔레콤 나산 등 일부 관리종목은 상한가까지 뛰었다.
증권과 은행 건설 등 저가 대형주들은 개인투자자들이 매수하면서 장중 반등을 시도했지만 경계성 및 차익매물이 나와 약세권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최근 개별 상승현상을 보였던 첨단전자 관련주들도 매물이 쏟아지면서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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