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의 사내공모제도는 결원이 생긴 부서가 회사내 전자메일에 공개적으로 모집공고를 내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희망자의 지원을 받아 최적임자를 선발하는 제도. 지원자가 소속 팀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원사실은 철저히 비밀로 지켜진다.
이달 26일 윤활유기술팀 노경혁신팀 인력조직활성화팀 등 3팀이 각각 1, 2명의 보충인력 ‘구인광고’를 전자메일에 공시했다. 공모결과는 다음달 중순까지 공모부서의 팀장과 인사팀장의 승인으로 결정되며 선발결과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개할 예정.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