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이를 위해 실직자를 대상으로 한 어학 및 소프트웨어 기술교육비로 35억원을 책정하고 구인구직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해외채용박람회 개최 등에도 6억원을 배정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종전의 미국 중심에서 탈피해 유럽과 일본쪽으로 취업기회를 늘리기 위한 것”이라며 “이들을 통해 연간 6천만달러 이상의 외화를 벌어들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만 해외취업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www.softpro.korea.com)에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