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2-10 18:591999년 2월 10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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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는 “현재는 보험료를 2회 분납하도록 하고 있으나 동부화재가 연간 6회 분납제를 작년말 시작한 것을 계기로 다른 10개 손해보험사도 12일부터 보험료 4회분납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분납제는 영업용을 제외한 개인용 및 업무용 차량 중 ‘보험료를 통장에서 자동이체시키고 1년 뒤 계약을 자동갱신한다’는 특약을 맺은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