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파일]서울시스템 화의개시 결정

  • 입력 1999년 2월 10일 18시 59분


신문제작시스템(CTS) 개발업체인 서울시스템(사장 이웅근·李雄根)이 9일 법원으로부터 화의개시 결정을 받았다. 서울시스템은 작년 10월 부도를 낸 뒤 문자방송사업 등 경쟁력이 약한 사업부서를 정리하고 인력을 70% 가량 줄이는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이 회사는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신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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