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2-18 19:111999년 2월 18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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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가용외환보유고가 12일 현재 5백20억달러에 이르는 등 꾸준히 증가해 이번 만기 도래분을 갚더라도 안정적인 외화유동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이 지금까지 IMF로부터 도입한 1백90억달러중 지난해 12월 28억달러, 지난달 10억달러 등을 포함해 모두 48억달러를 갚게 돼 채무잔액은 1백42억달러로 줄어든다.
〈신치영기자〉higgledy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