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구로공단 등 전국 21개 산업단지의 1월 평균가동률이 77.0%를 기록,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 최저점을 보였던 작년 7월의 68.6%보다 8.4%포인트 높아졌다고 3일 밝혔다. 또 1월중 산업단지내 입주업체는 9천1백96개로 전월보다는 29개업체가, 작년 동월보다는 3백14개 업체가 각각 늘었으며 가동업체 또한 8천3백69개 업체로 전월보다 58개 업체가, 작년 동월보다는 3백31개 업체가 증가했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