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3-08 07:591999년 3월 8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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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7일 “정명예회장이 이번 방북길에 서해안공업단지 조성사업 등 각종 남북경제협력사업을 놓고 북한당국과 협의할 계획”이라면서 “정몽헌(鄭夢憲)현대회장 등 고위 관계자들이 동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명예회장은 3박4일간 평양에 머물면서 김용순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등 북측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서해안공단조성 사업과 금강산관광 종합개발사업의 구체적인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