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과 거래금액도 크게 줄어들었다. 기관투자가는 5백11억원어치, 외국인투자자는 1백3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백4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29억원어치 순매수였다. 외국인은 은행과 증권주를 주로 사들였다.
기관도 은행주 ‘사자’에 가세했다. 국민은행은 단일종목거래 1위. 나무업의 상승률이 10%를 넘어서 단연 돋보였다.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이 업종내 종목들의 자산가치가 크게 뛸 것이라는투자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
코스닥은 3일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하나로통신과 기업은행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강세를 보인 결과. 외국인은 매수는 하지 않고 현대중공업과 경덕전자 2종목을 매도했다.
종합주가지수 569.27(-3.58)
〈이 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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