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줄곧 주식을 사들이던 외국인들이 전날에 이어 계속 ‘팔자’주문을 내놓자 오름세는 오래 가지 못했다. 이날 외국인들은 4백4억원 순매도. 특히 외국인들은 한국전력 삼성전자 등 지수비중이 높은 대형주를 대거 팔았다. 증권 은행 보험 등 기관투자가들도 여전히 ‘팔자’일색. 투신권만이 최근 급속히 유입되는 펀드자금으로 활발히 ‘사자’주문을 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된 미래산업은 이틀연속 거래량 1위.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