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종합주가지수는 간접투자펀드 자금이 증시로 유입되고 외국인들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전날 종가보다 9.89포인트 오른 646.78을 기록해 1월11일의 연중최고치(640.95)를 가볍게 뛰어넘었다.주가는 지난달 30일 이후 연 4일동안 45.71포인트 상승했다.이날 주가는 또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이전인 97년 9월30일(647.1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주가가 큰폭으로 오르면서 시가총액도 1백73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