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4-05 20:091999년 4월 5일 2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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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은행과 금융계에 따르면 2월중 신한 한미 하나 평화 등 4개 후발 시중은행의 대출평균금리는 연 9.9%를 기록했다.
은행 대출평균금리가 9%대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조흥 한빛 제일 서울 외환 국민 주택 등 7개 선발 시중은행의 평균대출금리는 연 10.8%로 후발은행보다 0.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