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6일 매월 일정액의 생활자금이 필요하거나 일정 기간 소득 이상으로 지출해야 하는 고객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일종인 신상품 ‘뉴스위트홈 대출’을 이날부터 판매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고 2억원 범위 내에서 3년간 매월 일정액의 대출금을 연금식으로 분할 지급받을 수 있으며 거치기간(1년)을 포함해 8년까지 나눠 갚으면 된다.
대출금에 대해서는 실직자의 경우 연 9.5%, 일반고객은 연 11.5%의 금리가 적용되며 다만 거치기간 및 상환기간 중에는 연 11.5%가 적용된다.
일시적으로 목돈이 들어가는 자녀결혼자금이나 학자금 등은 필요시 언제든지 인출가능한 한도거래대출(2천만원)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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