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이후 경기침체와 주요기업 부도사태로 인해 부실여신이 급증했으며 97년 12월 예금인출로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대주주의 증자에 힘입어 영업정지 5개월만인 98년 5월1일 영업이 재개됐지만 종금사 영업환경이 계속 악화되고 현대자동차의 기아인수 과정에서 거액의 여신을 물리면서 경영 압박을 받아왔다.
올들어 홍콩의 E&E인베스트먼트사로부터 1억달러를 도입하고 3천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나 최근 모기업인 성원건설의 부도설로 거액의 예금인출 끝에 금감원으로부터 영업정지 명령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