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4-27 07:351999년 4월 27일 0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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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측 간사인 조홍규(趙洪奎)의원은 이날 사회간접자본투자 3백억원, 중소기업 수출지원 1백억원을 증액하는 대신 △공공근로사업예산중 1천억∼1천2백억원 △노동부 주관 실업예산 1백억원 △금융구조조정비용 4백69억원 등을 삭감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야당측은 27일 본회의에서 예산안통과를 정부조직법개정안 등과 연계시켜 처리한다는 방침이어서 진통이 예상된다.
〈공종식기자〉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