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입규모는 신일철의 포철 주식 매입분과 동일한 금액 수준이며 구체적인 매입시기는 신일철의 포철 주식 매입 진행상황 및 일본의 증시 여건을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다.
포철은 민영화에 대비한 경영권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신일철이 포철 주식의 1%를 매입하고 포철은 그에 상응하는 금액 만큼의 신일철 주식을 사들여 보유하기로 신일철측과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신일철은 이미 지난해 12월 정부보유 포철지분 매각시 0.1%(당시 5백88만달러어치)의 포철지분을 매입, 보유하고 있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