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金宇中)전경련회장 등 주요그룹 회장과 구조조정본부장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국민회의 정책위 의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8개항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전경련 회장단은 실물경제 및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서는 시장금리를 선진국 수준인 연5%까지 점진적으로 인하하는 노력을 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부채비율 200%’ 이내 감축방침은 업종과 부채 만기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