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실크’란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천연실크 아미노산 함유물의 상품명. 글리신 알라닌 글루타민 등 천연아미노산을 갖고 있어 건강보조식품으로서 숙취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청해식품측은 설명.
청해식품은 ‘먹는 실크’를 이용해 식용 분말제품을 비롯, 소면 돌김 등 식품에서 샴푸 피부미용크림 등에 이르기 까지 2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 2월 미국에 1백만달러 상당을 수출하기로 계약한데 이어 이달 중 유럽과 캐나다시장을 공략할 계획. 다음달에는 필리핀과 미얀마의 바이어들이 내한, 수출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청해식품은 올해 국내에서 5백억원, 해외에서 2백70억원 등 모두 7백7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았다.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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