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18 19:481999년 5월 18일 1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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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객 중 1백여명은 현대측이 제시한 관광요금의 110% 보상에 불응하며 한동안 하선을 거부하기도 했다.
금강산 관광선의 출항이 취소된 것은 지난해 11월18일 첫 출항 이후 처음이다.
한편 현대측은 금강호와 봉래호의 운항은 예정대로 계속된다고 밝혔다.
〈이명재기자·동해〓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