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21 19:281999년 5월 21일 19시 2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대우캐리어는 21일 경부고속전철용 에어컨 6백52대를 2000년 2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제작사인 현대 대우 한진중공업에 납품키로 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액은 관련 자재비를 포함해 7백억원 규모. 대우캐리어 관계자는 “시속 3백㎞ 이상으로 달리는 고속전철은 일반 전철보다 3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에어컨도 각종 첨단기능이 필요하다”고 설명.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