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 문화잡지인 ‘인에이블’ 6월호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및 21세기지식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전경련 소속 3백60개 기업을 비롯, 총 4백10개 대기업 최고경영자의 ‘디지털지수(Digital Index)’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의 디지털 경제를 이끌어나갈 ‘디지털 CEO 1백인’이 선정, 발표됐다.
1위는 총점 9백9.5점을 받은 구자홍(具滋洪)LG전자부회장이 차지했다. 김홍기(金弘基)삼성SDS부사장이 총점 8백94.5점으로 2위에 올랐고 이경우(李庚雨)삼성카드사장 신재철(辛在哲)한국IBM사장 이창식(李昌植)현대투자신탁증권사장이 3, 4, 5위를 차지했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