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3억원이상 기업, 신용정보망에 자동등록

이르면 금년말부터 금융기관 여신이 3억원 이상인 기업은 모두 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망에 자동 등록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28일 은행 보험 증권 상호신용금고 등 4백여개 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여신정보 업무설명회를 열고 금융기관 신용정보망 강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해말 연합회 신용정보망 등록 대상기업이 현행 금융기관 여신 5억원이상 기업에서 3억원이상 기업으로 확대된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