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체인점 모집에 들어간 카마스자동차관리㈜는 ‘진단 따로, 정비 따로’다. 카마스는 회원으로 가입한 운전자에게 매달 정기적으로 정비사를 보낸다. 정비사는 자동차를 점검하고 고장난 부분을 진단해 견적서를 고객에게 제시한다. 고객은 이 견적서를 통해 자기 차의 정확한 ‘증상’을 미리 알 수 있다. 이걸 들고 카센터를 찾아가므로 바가지 쓸 염려가 거의 없다는 설명.
카마스는 이와 함께 전화 플러그 배선 등 소모품도 적기에 교환하고 공기압 등을 수시로 점검해준다. 보험 가입시 할인 혜택과 고장발생시 비상출동 및 견인서비스도 제공한다. 02―3453―8777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