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5일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증권거래소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중간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주식 명의 개서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중으로 이사회를 열어 배당률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한국쉘석유도 같은 이유로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주식 명의 개서를 정지한다고 공시했으며 배당률 확정을 위해 8월14일 이전에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