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 5개사의 기업공개 주간증권사가 제출한 주식인수심사청구서를 받아들였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뒤 7월중 청약 및 납입을 받고 8월초 거래소시장에 주식을 상장시킬 예정이다.
대한유화 등 5개사의 공모금액 합계는 1260억원.
기업공개는 96년 40개사 1조3914억원, 97년 23개사 4793억원, 98년 3개사 368억원으로 해마다 크게 줄어들었으나 올해는 이들 5개사를 시작으로 기업공개가 늘어날 전망이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