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종합지수도 전날 종가보다 0.80포인트 오른 184.56을 기록,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 주식시장에선 종합지수가 5포인트 오름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사자’주문이 줄을 이으면서 오후장 한때 897선까지 급등하면서 900선에 바짝 다가섰으나 이후 차익매물이 흘러나오면서 결국 전날 종가보다 12.66포인트 오른 888.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는 16일 이후 6일동안(거래일 기준) 84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지수가 880선대를 회복한 것은 96년 6월11일(888.66) 이후 처음이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8649만주, 4조여원을 기록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