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재 미래에셋의 박현주1호, 2호는 80%를 넘어서는 등 대부분 큰 폭의 수익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동아―LG펀드평가지수(FWI)에서는 펀드별로 큰 순위변화가 없는 가운데 뮤추얼펀드와 주식형 수익증권이 지난주와는 전혀 다른 패턴을 보였다.
뮤추얼펀드의 FWI는 하락한 반면에, 수익증권의 FWI는 상승했다. 박현주1호의 FWI는 지난 주에 188에서 177로, 트윈스챌린지도 229에서 217로 하락했다.
반면 현대투신의 바이코리아 나폴레옹 1―2는 89에서 105로, 바이코리아 나폴레옹 ST2―1도 93에서 103으로 상승했다.
이는 펀드 설정일이 늦어 뮤추얼펀드에 비해 수익률이 뒤쳐지는 수익증권이 적극적인 주식편입을 했기 때문. 펀드가 처한 위험수준은 비슷한 상황에서 공격적인 운용을 통해 높은 초과 수익률을 올려 FWI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펀드워치팀 박상수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