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증권사 추천종목]실적호전 중소형株 늘려야

이번주에는 증권사들이 실적이 호전된 개별종목을 많이 추천했다.

증권사들의 대체적인 시황관은 ‘상승추세지속, 중소형주 비중확대’로 집약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미국 금리인상폭이 소폭에 그쳤고 해외증시가 동반상승하고 있고 삼성자동차 문제가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그동안 소외됐던 실적호전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확대한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대신증권은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악재는 이제 대부분 드러났다”며 “주가가 미세한 조정을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실적호전 중소형주 추천도 많았지만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대형주를 한두 종목씩 추천해 여전히 대형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