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는 국채전문 딜러 지정신청을 해온 66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본격적인 평가작업에 착수했다.
국채전문 딜러로 선정되면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의 공개입찰에 참여, 국채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게 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증권사와 은행,종금사 등이 신청을 해왔다”면서 “기준대로만 하면 자본금 규모가 큰 증권사와 은행만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10개는 평가점수를 기준으로 선정하고 나머지 10개는 금융권별로 안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규진기자〉mhjh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