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자동차 부채처리-생명 상장 분리」정부방침에 반발

  • 입력 1999년 7월 5일 19시 09분


삼성그룹은 정부가 부산 삼성자동차 부채처리를 삼성생명 주식상장과 분리시킨 채 ‘이건희회장이 2조8000억원을 책임질 것’을 요구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숨기지 않고있다.

삼성그룹은 강봉균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정부 의견을 전달받지 않았다”며 공식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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