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창녕군에 따르면 김진백(金鎭伯)군수와 군청 자율회(회장 권계수·權桂守행정계장)는 최근 모임을 갖고 군청직원 630명의 올 1년 시간외수당 가운데 3억3000만원을 관내 중소기업을 돕는 데 사용키로 결의했다.
창녕군은 우선 올해안에 1억5000만원을 들여 성산면 정녕리와 대합면 평지리, 장마면 강리 등 3개 공단지역의 좁은 진입로를 폭 5m로 확장하기로 했다.
창녕군에는 현재 158개의 중소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창녕〓강정훈기자〉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