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석대로라면 금리가 10.0%로 상승할 경우 종합주가지수는 830으로 하락하고 11.0%이상이 되면 주가 700선도 위협을 받게 된다는 결론이다. 반대로 금리가 7%로 떨어지면 다른 요인에 변화가 없는 한 주가는 1300대까지 상승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주가는 중장기 경제성장률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금리가 같은 7%라도 성장률이 7%에 이를 경우 주가는 1600대까지 오르고 성장률이 4%에 그치면 1100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영이기자〉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