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장관은 이어 “한솔제지처럼 기업의 소유권이 넘어가도 경영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며 “오너가 바뀐다고 대우가 도산하거나 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문제는 신뢰”라며 “대우사태는 조만간 수습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는 이날 북한의 서해 5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 “휴전선이 만들어진 지 46년이 지나 북한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단호히 대처하라”고 조성태(趙成台)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