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8-02 19:261999년 8월 2일 19시 2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국민회의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이들 문제를 둘러싸고 찬반양론이 있는데다 국민부담 등을 고려해 당정협의를 거쳐 실시시기와 방법에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이영일(李榮一)대변인은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면서 “금융소득종합과세 부활 문제는 당 정책위가 찬반양론을 종합해 시간을 갖고 신중히 결정하기로 했으며 부동산중개료에 대해서도 어려운 시기에 요율을 인상하는 게 적절치 않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