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02 19:251999년 9월 2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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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난해 주가조작 당시 그룹 구조조정본부 부사장이었던 이계안(李啓安)현대자동차 사장을 3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사장을 상대로 주가조작에 현대그룹이 직접 개입했는지 여부와 주가조작 계획 및 진행상황을 그룹 수뇌부와 정몽헌(鄭夢憲)현대전자 회장 등 정씨 일가가 알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