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03 19:041999년 9월 3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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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에 따르면 이회장은 이날 오전 이들 두 지점에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동요하지 말고 근무에 전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회장은 오후에는 여의도 본사에 들러 밀린 업무를 정리한 뒤 “그룹업무를 챙기겠다”며 오후 3시반쯤 회사를 떠났다는 것.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