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10 00:141999년 9월 10일 0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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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석은 이날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정책조정협의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의에서 과세특례제 폐지 문제는 논의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당에서 일부 이견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국민회의와 자민련의원 상당수가 내년 총선을 의식해 과세특례제 폐지 내년 시행에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공종식기자〉 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