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3일 “종합주가지수 하락세가 마무리되고 증권주의 선도주인 삼성 현대증권의 주가가 반등 양상을 보인 점 등을 감안할 때 최근 하락폭이 컸던 증권주에 대한 저점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증권주의 본격적인 반등시기는 투신사와 증권사간 대우채권 손실분담 비율이 확정되고 올 상반기(4∼9월) 실적이 공개되는 10월중순경으로 예상되지만 반등시기는 생각보다 빠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유망종목으로는 동원 한화 동양 신영신한 일은증권등 대우채권지급보증규모가 대형사의10분의 1수준인 중소형 증권주의 투자매력이 높을 것으로 SK증권은 전망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