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 강원 충북은행과 현대종금이 합병해 출범한 조흥은행은 6월말 현재 △총자산 59조2632억원 △자본금 3조8809억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11.63% △국내 점포수 507개로 국내 3위의 대형은행이 된다.
조흥은행은 현대종금의 기존 사업과 조직을 종금사업본부로 개편해 단기금융 및 투자은행 업무 비중을 늘리는 한편 옛 충북은행과 강원은행의 영업기반을 지키기 위해 청주와 춘천에 각각 지역본부를 설치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