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이들이 선호하는 대형우량주들은 큰 폭으로 올랐지만 중소형주들은 상대적으로 덜 오르거나 내린 종목도 많아 체감상승폭은 크지 않았던 하루. 299개 종목 상승에 561개 하락.
삼성전자는 25만원대에 진입, 새로운 고가 기록을 세웠다. 현대그룹주들은 15일부터 현대증권에 대한 특검이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권에 맴돌았다. 지난주 강한 반등세를 보였던 증권 은행 종금 등 금융주들도 매물이 늘어나며 약세를 보였다. 대우그룹주는 한국전기초자와 대우전자 오리온전기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의 주가가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 종합지수는 2.96포인트 내린 184.17, 벤처지수는 8.64포인트 내린 208.42를 기록, 약세를 보였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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