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보강업등 20개사,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 청구

  • 입력 1999년 9월 16일 18시 22분


증권업협회는 16일 서울신용정보 등 모두 20개사가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위한 등록예비심사를 청구해 왔다고 밝혔다.

예비심사를 청구한 회사는 △일반기업종목에 서울신용정보 ㈜닉스 동보강업 삼덕제지 서희건설 영풍정밀 큰길식품 한국팩키지 ㈜유성 등 9개사, △벤처기업부문에 금호미터텍 ㈜로커스 블루코드테크놀로지 세화인터넷 아라리온 유니온산업 ㈜인포피아 주성엔지니어링 크린크리에티브 택산전자 한성에코넷등 11개사다.

협회측은 “등록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코스닥시장 등록이 가능하며 심사과정에서 등록이 거부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들 등록예비심사 신청기업은 2개월내에 심사를 거쳐 등록 여부가 결정되면 10∼12월중에 주식공모 및 코스닥시장 등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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