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17 17:281999년 9월 17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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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정회장을 상대로 이익치(李益治·55·구속)현대증권 회장 등으로부터 현대중공업과 현대상선 자금 2134억원을 동원해 현대전자 주가를 조작한 사실을 사전 또는 사후에 보고받았는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정회장에 대한 조사를 끝으로 이 사건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수형기자> so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