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30 19:431999년 9월 30일 1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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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버트 나이스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특파원들과 만나 “한국은 경제회복 측면에서 경제위기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을 선도하고 있지만 아직은 샴페인을 터뜨릴 때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대우그룹의 해외채권단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지급보증을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정부가 보증을 제공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