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석은 이날 KBS 1TV의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나머지 7개 기업도 늦어도 연말까지 구체적인 분리나 매각을 추진할 것이며 이들 12개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워크아웃 계획을 금명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투신사문제에 대해 “환매를 하지 않아도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하겠다”고 말하고 투신사 펀드에 대한 시가평가와 관련해 “기존 펀드는 시가평가를 하지 않고 신규 펀드만 시가평가, 11월에도 현재 채권의 가치가 그대로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영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