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금융(KTB)은 미국 현지에서 지분투자했던 알티온 웹시스템즈사가 지난달 25일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후 주가가 112달러까지 급등, 215억원의 평가이익을 냈다고 4일 발표했다.
KTB는 97년 5월부터 지난 6월까지 총 102만달러를 투입, 알티온사의 주식을 평균 6.03달러에 매입했으며 현재 16만7000여주를 보유하고 있어 이같은 투자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알티온사는 지난 96년 설립된 웹서버용 스위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 및 관련 소프트웨어 생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