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중인 계열사는 △동양그룹이 대원산업 동궁산업 설악산업 세운레미콘 유니콘레미콘 동진공영 동남레미콘 신농유통 등 9개사로 가장 많았고 △쌍용그룹은 진도레미콘 호반레미콘 문경 등 3개사이다.또 △삼성그룹의 경우 자동차부품회사인 대광과 삼우건축사사무소 등 2개 △현대그룹은 홈오토메이션업체인 현대통신산업 △대우그룹은 자동차시트 제작업체인 고려 △한라그룹은 대아레미콘이다.
공정위는 올들어 대우와 LG 효성 등 모두 29개사에 대해서도 위장계열사 여부를 조사했지만 모두 무혐의처리했다고 덧붙였다.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