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0-06 18:431999년 10월 6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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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이윤수(李允洙·건설교통위)의원은 6일 도공 국정감사에서 “7월 1∼10일 실태조사 결과 전체 통행료 면제차량 14만9000여대중 12%가 넘는 1만8000여대가 도공직원 차량이었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출퇴근시 통행료를 면제받는 도공직원 차량은 하루에 1879대꼴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8억5000여만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또 “4월 도공은 출퇴근시 통행료 면제대상을 현장직원에서 전직원으로 확대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