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관계자는 12일 “루 휴즈 신규사업담당부사장과 아시아태평양 담당임원 등 다수의 임원이 13일 방한할 예정”이라며 “일정이 다소 바뀔 수는 있으나 이번주 중 방한 일정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자동차 관계자는 “휴즈 부사장 등은 본격적인 제휴협상에 앞서 대우자동차에 대한 최종 조사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자동차측은 GM 고위관계자의 이번 방한은 그동안 대우차에 대한 실무조사를 마무리한데 따른 전반적인 점검과 쌍용자동차 분리매각 등 최근의 상황 변화를 살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